블로그 방문자수 100명에서 200명까지 일주일 걸렸다. 드디어 200명대
얼마 전에 N사의 블로그 방문자수 백 명 돌파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도 안 걸려서 현재 200명대의 방문자수를 돌파했습니다.
캡처를 가지고 왔습니다
앞선 게시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일상, 맛집, 여행이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네, 레드오션이죠.
무작정 핫플만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상 글을 올리면서도 다수의 사람이 제 블로그에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만년 100명 이하에서 머물던 저도, 간단한 방법으로 현재 방문자수가 고정적으로 200명을 돌파했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분들을 위해서 세 가지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당연히 파워블로거분들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금 하시던 대로 잘 운영하시면 됩니다.)
1. 키워드를 잘 잡아라
자신의 블로그 수준에 맞는 키워드를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XX맛집, XX여행
어떤가요? 이런 키워드 자주 사용하시나요?
일 방문자수가 수십 명대인 우리들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인구수가 극히 적은 소도시, 지방의 경우에는 가능할지 모르나 대도시 지역으로 OO맛집이라고 작성을 하게 되면 지수가 높은 다른 블로거들의 글에 의해서 순식간에 쓸려내려 갑니다. 공들여 작성한 시간, 아깝지 않나요? 세부 키워드를 노리세요. 유입이 있을 것 같지만, 세지 않은 키워드요. 이건 끊임없이 실험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돈을 주고 사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스스로 이렇게도 올려보시고 저렇게도 올려보시고 유입 경로를 파악하셔서 키워드를 잡으시길 권합니다.
2. 주제를 통일해라
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로직이라는 게, 아무래도 전문성을 참고하는 게 아닐까합니다. 맛집, IT, 경제, 비즈니스, 등등 중구난방식의 블로그 운영보다는, 게임이면 게임, 여행이면 여행, 맛집이면 맛집, 이런 식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키우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요즈음 N사 블로그가 밀어주는 인플루언서가 있지 않습니까? 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키워내겠다는 포부가 큽니다.
'하지만 난 이것도 올리고, 저것도 올리고 싶은데?'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행 블로거라고 해서 여행만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된 주제를 메인으로 잡고, 비중을 크게 가지고 가시는 게 블로그 키우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 천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꾸준함
제 블로그는 이삼주 전까지만해도 열명대의 방문자가 들어왔습니다. 게시글을 일주일에 하나도 안 올렸기 때문이죠. 지금은 매일매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날림으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 정도의 분량은 올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당연히 더 많지요. 양질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답입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블로거가 아니라 롱런하는, 추후 우리의 연금이 될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꾸준한 운영을 하셔야 합니다.
글을 일주일에 한두 개 올리고 방문자수가 늘지 않는다고 슬퍼하시면 안 됩니다. 하루에 십오분이라도 쪼개서 자주자주 포스팅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아마도 300명 돌파글을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수익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아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면 또 가져오겠습니다.